사업

식수 및 생활환경 개선

한 마을 공동체의 식수와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모두를 위협하는 수인성 질병
깨끗한 물은 특히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깨끗한 물을 접할 수 없는 가정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없습니다. 2016년 8월, 유엔환경계획(UNEP)의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 1억 6400만 명, 아시아 1억 3400만 명, 라틴아메리카 2500만 명 등 전 세계 인구 중 3억 명 이상이 오염된 식수와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되며 이로 인해 340만 명이(년간) 사망한다고 합니다.

최빈국의 경우 수질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하수시설, 관개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으로 오염된 물과 물 부족 현상을 겪게 됩니다. 대다수가 강과 호수, 빗물을 받아 정수처리를 거치지 않는 물을 음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인성 질병(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 모금의 물을 얻기 위해
관개시설이 없는 지역에 경우 여성과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1~2시간을 이동합니다. 배움의 터전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생계와 물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도록 관개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수시설 제공
  • 식수 접근성 향상
  • 깨끗한 물 교육 (위생 습관)
생활환경 개선
식수 개선과 함께 아이들과 가정, 마을 공동체가 함께 살 수 있는 건강한 터전을 제공합니다.
  • 노후화된 집, 건물 보수
  • 마을 공동체 건물 건축

미얀마 바간지역 지붕 공사

장소
미얀마 바간 지역
목적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붕 공사
시기
2017년
방법
노후화된 대나무 지붕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교체

미얀마 빈민들의 집은 대부분 대나무와 나뭇잎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지은 집은 보통 3~5년 주기로 새로 지어야 합니다. 열대계절풍 기후로 인해 건기와 우기의 차이로 대나무 집의 내구성이 떨어져 빈민들의 거주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나뭇잎으로 구조물을 짜 만든 지붕의 경우 손쉽게 파손되고 그로 인해 우기 때 집 안으로 빗물이 들어와 비 피해의 상황이 심각해 지고 있었습니다.
보통 대나무 집을 만드는데, 100만원 정도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상황이며, 이는 빈곤 가정에게는 매우 큰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한 번 집을 짓고 나면 10년이 넘도록 허물어져가는 집에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라빤떼 마을 가정 중에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25가정을 선별하여, 아연(ZINC) 지붕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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